맞춤법은 출판할 때에는 전문적으로 일을 하는 편집자님께서 하실 것이므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2021-06-30 last updated)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신화까지 다못 읽으신분은유의해 주세요
이현종의 의국 내 폭행에 대한 태도
426화를 보면
윗사람들한테는 개겨도 아랫사람들 챙길 때는 또 화끈하게 챙기는 사람이지 않은가. 일단 의국 내 폭행을 없앤 사람이라는 점에서 가까운 태화 후배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 이유였다.
등등 여러 곳에서 레지던트 시절 의국 내 폭행을 없애고
또 194화를 보면
네? 아니, 원장님 사고 치실 거 같은데... 사고? 아냐, 아냐. 현종이 형 태어나서 아랫사람 친 적은 없어. 윗사람을 친 적은 있었는데. 그때도 그 윗사람이 더 아랫사람을 때려서였다. 신현태가 이현종에게 절대 충성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두들겨 맞았던 엉덩이가 아파 오기도 하고, 그야말로 발광하듯 미쳐 날뛰던 이현종이 눈에 선해 오기도 했다.
신현태가 이현종을 추종하기 시작한 원인중 하나가
낮은 연차의 신현태가 맞았을때 이현종이 윗사람을 때려서 라지만
6화에서
황선우가 유지상하고 이수혁을 갈구는 도중 이현종이 수혁을 보러와서
"그 와중에 정강이를 걷어찬 것은 좀 충격이긴 했지만. 원장이 레지던트 땐 빠따도 일상이었으니 그러려니 했다. 교육자로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내과 의사는 때려서라도 사람을 살리게 만들어야만 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의국 내 폭행을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게 되는게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폭행을 용인하게 되었던지 아니면 6화 시점에서는 이수혁 또라이설이 있을 때라
어차피 로열이라는 착각을 만들어줄 생각이였으니 참고 넘어간 전략이였던지!
이현종과 신현태의 나이 차이?
9화
형은 인마. 너랑 나랑 학번 차이가 다섯 개야. 이제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그리고 저 삼수했잖아요. 나이는 얼마 차이도 안 나요.
이현종과 신현태 3살차이?
266화
아니, 이게 사실 오래된 일이야. 진짜 한 30년은 됐지. 그때 이제 내가 1년 차고 현종이 형이 4년 차였거든.
학번이 5개 차이가 나는데 신현태 1년차 이현종 4년차...
이현종이 설마 유급은 안했을 거고...
군의관? 해도 계산이 안 맞는것 같고...
또 위에서 194화의 윗사람을 친 썰을 생각하면
1년차 신현태를 위해 4년차 이현종이 펠로우나 교수를 때렸다는?!
(update 아 다시 생각해보니 인턴 신현태를 위해 3년차 이현종이 4년차를 때렸을 수도 있군요)
이현종 원장의 비서
54화에서는
수혁이 변이에 대한 논문을 쓰러 원장실을 가는데 원장실 가는게 너무 익숙하다 못해 비서가 수혁의 음료 취향(차카운 아메리카노)을 이미 알고 준비해주는데
87화에서는
수혁이 여권이 없는걸 이현종이 알고 비서를 호출해서 수혁을 돕게 하는데
그, 이수혁 선생님 맞으시죠?
라면서 처음 보는 사람 처럼 되어버림
->아무래도 병원이다 보니 어디 검사 나가기 전처럼 신원 확인을 한번 더?!
이현종과 우창윤의 동반 치매?!
55화
수혁의 논문을 보고 놀란 이현종이 추계 초록 내는것에 대해 이현종이 우창윤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수혁이라고 아나? 이수혁이요? 알죠. 걔 근데 1년 차 아니에요?
라는 전화 통화를 하는데
45화
어. 우하윤이 숙제 네가 풀었어? 사실 하윤이가 주말에 수혁이를 만났어요. 이수혁
우하윤 숙제 검사를 하면서 이미 우창윤과 통화하고 이수혁에 대해서 이미 대화를 나누었던 상황...
이현종은
우하윤 숙제에 놀람->푼게 이수혁이란것에 놀람-> 이수혁 강의 시키고 놀람->돌아오다 시술 들어가고 변의와 수혁에 놀람->바로 쓴 논문에 놀람
아주 놀라운 하루의 연속을 보내느라 기억이 날라갔을 수도...
우창윤도 마찬가지로 오전의 통화를 까먹을 정도의 이벤트가 있었을 지도!
박국진의 사기 블러프?
61화
이수혁 선생. 우리 칠성 병원은 원하는 분과 교수 자리 바로 줄 수 있어. 펠로우 없이, 석·박 과정 입학만 하면 돼. 물론 전액 장학금! 어어! 당신 방금 그 말 책임질 수 있어? 이사회 통과된 내용인데?
추계 발표 마치고 신현태, 우창윤, 박국진이 수혁 끌어오기에 난리가 나는데 칠성에서 펠로우 없이 교수 자리 보장하며 이사회 통과까지 되었다고 주장
236화
이거……. 보통 놈이 아닌데. 혹시 뭐 알고 있는 거 있어요? 이번 거……. 태화 말이에요. 이수혁이라는 레지던트가 개발한 A.I.인지 뭔지가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는데, 뭐 아는 거 있습니까? 이수혁이라는 친구.
그런데 원내 집단 감염 사태때 정작 칠성의 원장은 이수혁에 대해 모르는 상황 ->박국진의 블러프였던지 원장이 바뀐지 얼마 안되었던지...
칠성의 원장님은 이런 멋진 분이셨는데?!
내과 과장 신현태의 비서
122화
명색이 과장인지라 방이 꽤나 넓었다. 그렇다고 이현종처럼 비서가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신현태의 비서는 없다고 했지만
138화
원래 과장이라고 해도 다른 교수들과 같은 연구실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내과는 예외였다. 워낙에 과가 덩치가 크지 않은가. 그렇다 보니 과에 딸린 일도 많아서 비서까지 하나 두고 있었다. 일종의 예우라고 보면 되었다.
154화
어느새 과장실에 도착한 수혁은 문을 콩콩 두드렸다. 그러자 안에 있던 사람이 문을 열어 주었는데, 의외로 비서가 아니라 이현종이었다. 아, 비서분은 가셨어. 오늘 조퇴.
이후로도 비서가 나오는 적은 없고 이현종이 센터장이 되었을떄의 비서나 신현태가 원장이 되고나서의 비서의 존재가 어찌 되었을지...
인격자 신현태
140화
심지어 욕까지 해 댈 지경이었는데, 인격자로 소문 난 그로서는 너무하다 할 정도로 특별한 일이었다.
172화
신현태는 그럴 때마다 보살 같은 얼굴로─실제로 인자해서 별명이 보살인 적도 있었다
458화
신현태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반성했다. 아무리 그래도 선비를 자처하는 몸인데 너무 안 좋은 생각을 떠올리지 않았던가.
보살, 선비, 인격자 등등 여럿 있지만
27화
‘이 새꺄, 똑바로 해.’ 같은 교수라고 하기엔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심지어 장덕수가 레지던트 시절부터 교수였던 신현태는 다시 한번 장덕수의 다리를 걷어찼다. 이번에는 감정이 실려 있어서 제법 아팠다.
36화에서 당직의 부르라고 김진용에게 핸드폰 던지는 행위를 보면
정말 인격자로 불리는 사람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소설을 볼때는 27화의 장면이 무대앞,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다리를 걷어 찼나 싶었지만 웹툰을 보니 테이블 안이 잘 가려져있...
여튼 그외에도 수혁 관련해서는 폭주하는 장면이 많은데 인격자 코스프레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를?
이수혁보다 먼치킨인 오진승
31화 첫 등장 정신과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 병원을 넘어 대학 최고의 신사, 술판을 주도하는 사람(술자리의 호날두 메시로 수정 필요)으로 등장 당시에 이수혁 1년차, 오진승 3년차 레지던트(김진용 동기)
194화 (2년차 이수혁)
‘나중에 문제 되기 시작하면 내가 반드시 오진승 선생님한테 연결시켜 줄게…….’ 신현태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역량을 믿었다.
(교수가 레지던트 4년차 오진승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신뢰를?!)
217화
정신건강의학과에 계신 저명한 교수 중 하나인 오진승 교수의 진단에 따르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했다.
231화
[알겠어요? 머릿속에 박힌 칩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심지어 그게 바루다라 의학적인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면 신현태는 지금 당장 오진승 교수님 만나야죠.]
452화
신현태가 이현종 라인이라면 오진승은 신현태 라인이었다. “진승이? 오진승? 그 입 싼 놈? 아유, 정신과 교수한테 입 싼 놈이라뇨…….
이수혁이 2년차 즉 레지던트 4년차일 오진승은 정신건강의학과의 저명한 교수가 되어버렸다...
->아니면 술자리의 호날두 오진승(레지던트)과 입이 가벼운게 아닌 턱이 무거워서 자꾸 열리는 오진승(교수)가 같이 있는 병원
동명이인 홍창기?
홍창기의 첫 등장은
66화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하나가 수혁을 알아보곤 아주 반갑게 인사를 건네왔기 때문이었다. [홍창기 교수입니다. 신현태랑은 동기, 같이 논문 쓴 적이 많아서 사이가 좋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리케차의 병태 생리 및 자연 경과에서의 검사 결과」
134화
홍창기라는 호흡기내과 교수가 외래가 끝나자마자 위로 달려왔다.
139화
동기끼리 왜 그러냐. 우리 수혁이도 있는 자리에서. 너 아까 저 친구 있는 자리에서 나 밀쳐 냈거든?
->즉 신현태와 동기이며 사이가 좋은 홍창기와(66화 이후 등장 없음) 조태진과 동기이며 호흡기 내과 교수인 홍창기가 존재
이현종의 운전
13화 골프장 그늘집에서 수혁의 액티노마이코시스 노티를 받고 멍하니 있다가 신현태를 버리고 뛰쳐 나감
36화 신현태가 가평의 골프장에서 허리 삐긋한 이현종 놔두고 판 엎고 차타고 나가버림
->골프장에서 택시타고 돌아왔?!
87화
원장으로 임원 대우여서 에쿠스와 기사가 지급되는데 비서에게 돈 더해주고 비서가 운전
101화 운전도 잘 못 할 지경 이현종이 신현태를 대동하는 건 운전 때문이라는 소문 132화 운전 싫어하고 남들 다 타니까 벤츠를 삼
(일단 병원 지급 에쿠스와 개인 벤츠를 소유)
156화
신현태는 불만이고 자시고 내뱉을 정신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는 이현종이 운전석에 앉혀 줄 때까지 내내 이상한 말만 하고 있었다. 자, 안전벨트 매고. 아, 이거……. 내가 할까 그냥. 심지어 그 이현종이 운전을 대신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379화 원장에게 기사 딸린 차가 나오긴 하는데, 어차피 회의 참석할 때는 거의 신현태를 대동하고 가지 않는가. 원장 아닐 때도 신현태가 기사 노릇을 해 주었다, 이 말이었다. 게다가 다른 사장단들은 골프 치거나 다른 개인적인 용무에 있어서도 은근슬쩍 기사를 썼는데, 이현종은 그런 걸 싫어하는 인간이었다.
(13화, 36화에서 골프장을 빠져 나왔을 때에는 기사를 쓰지 않았을듯... 물론 제약사 직원차도...)
382화 차를 안 가지고 다니는 이현종이 자기 자리를 양보해 준 까닭이었다. 다시 말하면 원장 자리에 차가 떡하니 대어져 있었다. 507화 이현종은 이 나이 되도록 운전이라곤 안 해 본 사람 아닌가 ~ 우리 병원에서도 여기다 세운 적은 없는데 너는 없어도 난 많어 ->일단 신현태차가 아니라 남의차를 자주 타긴 하는듯? 528화 아니 운전도 못 하는 양반이 어떻게?
작품 시간대
여러가지 시기를 유추할 단서가 있지만 가장 객관적인 단서는
14화에서 이수혁이 해리슨 20판을 읽고있는데
해리슨 20판은 2018년 8월에 나왔고 작중에서 수혁은 1년차 3월이니 최소 2019년 이후
1년차 2019 2년차 2020 3년차 2021 교수 2022
즉 지금은 미래시점에서 연재중
471화
“등록 번호 20210310 맞으시고요?” “아……. 네.” “네, 그럼 중재시술실로 모시겠습니다.” 이송 요원은 간호사와 함께 들어와 몇 가지 질문으로 누워 있는 사람이 조현희가 맞는지 확인한 후 중재시술실로 갔다. ->등록번호가 년도가 아닌가?!
(웹툰에서는 1년차에 2021년 달력...)
바루다 개발자의 얼굴을 까먹은 이수혁
169화
[이 바루다를 만드신 분들이니 일종의 신이죠.] 이 자식은 어떻게 된 게 프로그램 주제에 자기애가 이렇게 강할까. 정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개발에 관여했던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지는 순간이었다.
178화
분명 의료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이라고 들었는데. 대체 왜 말싸움을 잘하는 걸까. 나중에 기회 되면 태화 전자 개발진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다. 가능하다면 멱살을 잡고.
98화
수혁은 이현종이 데려왔던 몇몇 연구원들을 떠올렸다. 모두 죽을죄를 지었다는 얼굴로 고개를 숙여 댔는데, 그중 하나가 안대훈처럼 정수리가 훤히 비어 있어서 별말을 못 했던 기억이 있었다. 수혁아, 이 사람들이 지금 모금 진행 중이거든? 1억 원 준비해 줄 거야 네? 원장님, 1억이라뇨. 저희 넷밖에 없는데...... ~사과를 하러 온 건지 강탈을 당하러 온 건지 헷갈리는 순간이었는데. 아무튼, 그때 받은 인상은 ‘참 얌전하다’였더랬다. 그 점잖아 보이던 태화 전자 사람들이 일할 때는 또 양키, 양키 하는구나?
이미 얼굴을 보고 개발자로부터 1억도 받은 이수혁
4년차 김인수
168화(2년차 말 이수혁)
그나마 김인수 선배는 수혁을 이뻐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 사람은 또 너무 욕심이 큰 만큼, 전문의 시험 1등으로 교수님들께 어필하려고 거의 폐관 수련에 들어간 마당이었다. 수혁에게 이런저런 조언 따위 해 줄 여유는 없을 거란 얘기였다.
175화
대표적인 예로 이미 졸국하고 나간 지 1년 된 김진용이 있었다.
->선배들이 첫 외래에 들어가는 2년차 수혁에게 아무도 조언을 해주지 않았을때
김인수는 수혁이 1년차때 3년차여서 이미 졸국을 해야했지만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아니면 내과가 4년제에서 3년으로 바뀔때여서 3년차 4년차가 같이 전문의 시험을 보는 끼인 년도인가 싶었지만
동기인 김진용(김인수 의국장 김진용 약국장)은 이미 나감
최윤섭 망각
220화
최선을 다하는 의미로 환자 보는 중간중간 A.I. 특히 의료 A.I.에 대해 공부한 바 있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이 분야의 대부 최윤섭 박사와 친해지기까지 했더랬다.
301화
나도 잘 몰라. 그래서 이건 해당 분야 전문가분을 좀 모셔 보려고. 아, 그런 분이 계셔요? 최훈섭 박사라고,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대부가 있으셔. 미국에 계시다가 이번에 다시 들어오신다고 하더라고.이미 몇 개 프로그램에 수가 인정을 받도록 이끈 경험이 있으니까 도움이 될 거야.
356화(싱가포르에서)
저 사람 최윤섭 박사 아냐? 아니……. 좀 도와달라고 할 때는 안 오더니, 왜 여기서 저러고 있대.
358화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생기시면 연락 주시죠. ~~~ 곧장 자신의 명함을 꺼내 수혁과 신현태에게 건네주었다. 감사합니다. 이건 제 명함입니다. 저는 명함이 없어서…… 교수님께 연락 주시면 저도 그냥 세트로 연락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둘 다 최윤섭 박사 이름 정도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정말 조금이라도 이쪽에 관심을 두고 있고, 특히 대학 병원에 적을 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이기에 그랬다.
친해졌다고 한 사람을 다시 명함교환부터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반전이...
싱가포르 당일 명함 제작
358화
저는 명함이 없어서…… 교수님께 연락 주시면 저도 그냥 세트로 연락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최윤섭 박사에게 명함이 없어서 신현태 교수에게 연락하라는 수혁
370화
그럼 치료 잘 받으세요. 이건 제 연락처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앞으로 한 5, 6일은 더 여기 있을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닥터...... 리.
377화
수혁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담당의에게 일단 명함부터 쥐여다 줬다.
378화
수혁은 그런 할리마를 다독이면서 자연스럽게 명함을 건네주었다.
->친해졌다가 관계가 소원해진 최윤섭 박사에게 일부러 명함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건지
아니면 싱가포르에서 바로 명함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돌리기 시작했다던지...
신현태의 자녀
260화
신현태는 삼수했으니 나이가 많아 자식들 나이도 20대 중반이지만, 진태림 애들은 어린 것으로 알고 있었다.
355화
가만 보면 성격도 좋아. 내가 나이만 맞았어도 소개시켜 주는 건데. 아쉽게도 신현태는 결혼도 늦게 한 편인 데다가 그 와중에 애 낳는 건 더 늦은 편이었다. 이제 고작해야 중학교 들어가네 마네 하는데 무슨 놈의 소개란 말인가.
452화
신현태는 나름 스테레오 타입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다. 너무 늦지 않게 결혼했고, 아이도 둘이나 낳아 아주 잘 살고 있었다.
->결혼이 늦네 마네는 주관적이지만 자녀의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중학생으로...
신현태의 운전
529화
애초에 안전 운행을 넘어 소심한 운전을 하는 편인 신현태를 애저녘에 앞지른 후였다.
528화
스키드 마크 박으면서 주차장 나감
신현태는 이미 속도위반까지 하고 있던 상황이라~
132화
수혁이 잠시 고민에 빠진 동안 신현태는 차를 몰아 골목을 빠져나왔다. 병원까지는 그리 멀지도 않았고, 막히는 길도 아니었다. 게다가 신현태는 꽤 밟고 있었고. 어어. 미친놈아. 살살해. 나 오래 살고 싶어. 이현종은 그게 마음에 안 드는지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댔다. 물론 그런다고 말을 들을 신현태가 아니었다. 환자 온대면서요. 아니, 새꺄. 이러다가 우리가 환자로 가. 이 차 어지간히 박아도 안 죽어.
위법적인 묘사가 문제여서인지 이미 528화에서 이미 속도위반까지 하고 있다는 신현태를 갑자기 529화에서 소심 운전으로 바뀌어 버림...
(528화를 보면 급 출발한 차를 쫓기 위해 이수혁이 느린 다리로 늦게 차를 출발했음에도 신현태를 추월해서 칠성 병원에 먼저 도착 하려면 속도 위반차를 추월해버리는 엄청난 일이...)
김성원은 서효석 밑에서 박박 기던 내분비내과 주니어 스탭이었는데, 이번에 서효석이 날아가면서 얼떨결에 분과 과장이 된 사람이었다.
224화
서효석이 날아가고 새로 임용된 내분비내과 교수 김태우는 그제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281화
서효석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어디 시골에 작게 개원했다지……? 서 이사는 어디 취직도 못 하고 놀고 있다고 하고...
315화
인과응보라고, 지금은 이름 바꿔서 작은 병원 당직의가 됐다던데.
419화
거기 서효석이 대신 분원에서 올라온 애 있잖아. 걔가 나랑 동아리 선후배 사이거든. 이런 거 저런 거 많이 물어봐서 알려 줬는데, 얘가 맛집 통이야. 서울 사는 나보다 더 잘 알어. 돈도 많고.
->김성원 주니어 스탭은 분과 과장이 되고 김태우 교수가 새로 임용되고 이현종 후배인 박종국은 분원에서 올라오고
서효석은 시골에 작게 개원했다가 이름 바꿔서 작은 병원 당직의가 되어버린...
박종국에게 쉽게 실토한 신현태
419화
신현태는 이 양반이 대체 누구길래 이러나 하고 봤더니 스키부 후배였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어, 종국아. 맞아, 네가 올라왔지.
->본원으로 올라왔는지 까먹을 정도의 기억을 가진 신현태
421화
현태 형이 이수혁이 친아들이 아닌 건 맞다고 했지. 하지만 이제 보니...... 수혁이 현종의 아들이라고 생각했다면 설령 불만이 있었더라도 입도 벙끗 못했을 터였다. 이현종이 무서워서라기보다는 이현종을 정말로 좋아해서였다. 하지만 워낙에 친한 사이라 이현종에 대해서라면 속속들이 다 알고 있었단 생각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신현태를 태우던 중, 신현태의 실토를 들었기에 조금 틱틱댔는데 반응이 정말이지 심상치가 않았다.
350화
우리끼리 얘기니까 하는 말이지만, 이 녀석은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잖아.
->조태진조차 350화에서의 저 장면 말고 수혁이 이현종의 친 아들이 아니다라는걸 안다는 정황이 없는데 신현태는 분원에서 올라와서 누군지 언제 올라왔는지도 애매한 후배에게, 이미 박종국이 신현태를 태워서 친아들이 아니라는걸 실토했다는데 너무 쉽게 알려준게 아닌지...
서효석 횡령 메일
153화
근데 생명에서 왔어. 포워드 형식으로 아...... 발신인은...... 서중길 이사. 서효석 교수 아버지지.
154화
승인 메일은 그럼 혹시 어디서 보냈죠? 태화 생명 우자원 부장입니다. 우자원이면 서 이사 쪽 사람이네요. 이것 봐라……? 진짜로 횡령을 했네?
발신인이 서중길에서 우자원으로 변경
처음으로 태화 욕하는 바루다
198화
바루다는 마침 태화에서 만들어졌기에 태화에 아주 유리한 해석을 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어서 더더욱 실드에 열을 올렸다.
361화
대체 태화 전자에서 무슨 코드를 심어 놓은 건지 모르겠는데, 바루다의 태화에 대한 충성심이란 정말이지 대단한 것이었다.
이런 바루다가
95화
처음 태화 욕하는 바루다 항상 태화 찬양 칠성 타도를 외치는 바루다가 미국에서 N95마스크를 지급하는 것을 본 후
이 미친 태화 놈들이? 매일 위험에 노출을 시켜?
라면서 태화를 깜
거둘다 로열티
195화
연구자 비율이 얼만데. 5%. 95%를 가져간다고? 이런 날강도 놈들이?
364화
44억이야. 병원이랑 전자에서 얼마간 뜯어 가긴 할 텐데, 그래도 교수들이 전부 빠져서 네 몫이 한 10%는 될 거야. 그럼 4.4억이네요. 와. 감탄하고 있으려니, 바루다가 끼어들었다. 90%를 떼네. 이 도둑놈들이.
->김다현이 이미 있던 계약도 수혁을 위해 바꾸어 주었을지도...
위 연차는 하늘 아래 연차는 바닥
342화
의대가 얼마나 폐쇄적인 곳인지 수혁 또한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한번 선배는 영원한 선배란 말이 대부분의 경우에서 통하는 곳이기도 했다. 심지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과 의국에서는 천장에 위 연차는 하늘이라는 말을, 바닥에는 아래 연차는 바닥이라는 말을 붙여 놓기도 했더랬다.
11화
감히 위 연차의 몸에 허락도 없이 손을 대? 의국에 가면 버젓이 '위 연차는 하늘, 아래 연차는 땅'이란 문구가 붙어 있거늘
->외과에서 찾을 게 아니라 이수혁이 1년차일때 이미 내과 의국에 붙어 있었...
낮아진 국시 합격률
401화
합격률 60%짜리 시험에서 만점 받고 전문의 됐는데 그럼 당연하지. 하긴 합격률 60%……. 우리 병원은 다행이지. 재수생 빼고는 다 붙었으니까.
446화
어느 정도였냐고 하면 결국 합격률 50%, 그러니까 사상 최악의 합격률을 기록한 작년 시험에서조차 합격점이 나왔을 정도였다.
불친절한 홍보팀
440화
그 아이돌 C랑 배우 L 모르세요? 모르죠. 아. 홍보팀 직원 임형보는 진심으로 바람 빠지는 소리를 냈다. 아무리 의대 교수가 다른 교수들에 비해서도 바쁘고, 다른 의사들에 비해서도 바쁜 편이라고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라서였다.
영화랑 드라마는 보죠. 거기 나오는 가구를 조합과 제가 분석한 이기자 교수의 취향을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매체를 보는 편인데
아이돌 C랑 배우 L라고 이니셜로 질문해서 모른게 아닌지!
안국태의 변화
14화
안국태 교수는 「칠성 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신현태와 이현종 사이의 연배였다. 그렇게 나쁜 인간은 아닌데, 유독 전공의 발표 시간에는 악마로 돌변하는 위인이었다.
231화
실력보다는 인맥으로 교수가 된 주제에 노력도 안 해서 지금도 변변한 논문 하나 못 낸 놈이 저런 말을 해 대고 있을 줄이야. 신현태는 눈앞에 안국태가 있었다면 살인이라도 일으켰을 얼굴을 한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235화
안국태는 눈앞의 전공의를 발로 차 버리려다가, 힘도 덜 들고 욕도 안 먹을 방법인 한숨 쉬기를 택했다. ~ 안국태는 전화를 끊고는 애꿎은 의자를 한번 걷어찼다.
237화
야박한 사람들 같았으면, 예를 들어 칠성의 안국태였으면 정보 공유를 제한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각자 병원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치료가 다를 거 같네 어쩌네 하면서.
248화
안국태와는 달리 더러운 공작에 대해서는 아예 알지도 못할뿐더러, 원장에게 따로 지시받은 일이 있기 때문이었다.
514화 박국진 묻어버리기
526화
안국태 교수 라인 타고 엄청 큰 사람이에요. 굵직한 영업 다 성사시켰죠. 칠성에서 저희 약이 많이 나가는 게 그 때문입니다. ~ 안국태는 발표 시간에만 진상 부리는 게 아니라 그냥 인생 자체가 진상 그런 주제에 나름 진료도 잘 보고 연구도 잘한 데다가 윗사람들 비위도 끝내주게 맞춰서 지금 꽤 끗발 날리는 교수가 되어 있었다.
529화
안국태 또한 특별하긴 했는데 안 좋은 쪽으로였다.
->14화 초기에는 전공의 발표 시간에만 악마였지만 일단 작중 최대 빌런이 되었는데
231화에서는 변변한 논문도 없는 사람이 526화에서는 나름 진료나 연구도 잘해서 끗발 날리는 교수가 됨
(연구는 잘하는데 논문은 못쓰나?!)
한보제약
526화
안국태 교수 라인 타고 엄청 큰 사람이에요. 굵직한 영업 다 성사시켰죠. 칠성에서 저희 약이 많이 나가는 게 그 때문입니다. 한보...... 지금 우리나라에서 거의 제일 큰 회사죠? 한보라. 말 그대로 제일 큰 제약회사 중 하나였다. 그래 봐야 대한민국 제약 산업이 형편없다 보니 절대적인 규모는 작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