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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을 여러개 사본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설치, 성능, 소음 다 괜찮다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마침 Live쇼핑으로 할인 판매를 하여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Live쇼핑 스케쥴이 자주 있으므로 구매하실분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녁에 구매 -> 1일후 발송 -> 2일후 도착

저희 동네 기사님의 배달 코스가 좋은지 아침에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박스 사진이 없지만 처음에 물건을 받아봤을때 묵직한 중량에 박스에서 빼는게 걱정되었지만

박스가 분해되는 식이라 뒤집어서 빼내고 잡아당기고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노출되어있는 창틀이 높지 않아 설치에 해맸지만 동봉되어있는 브라켓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와서 방충망을 빼버리고 배수 호스를 연결하였습니다.

 

처음 전원을 넣은 후 한동안 그냥 바람만 나오는 듯 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한 2분정도 지나니 컴프레셔 소리와 함께 찬 바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함을 증명하는 사진)

 

(안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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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어를 사용한지 4년...

그동안 너무 익숙해져서 인지 오토모어가 주변을 다니지 않고

충전 스테이션에 계속 머무르고만 있어도 오늘 쉬는 날인가(타이머로 주1회 운행 중지)하고 지나쳤는데

알고보니 충전 스테이션에 박힌 채로 방전되어있었다...

 

충전 단자쪽이 문제인가 싶어 딱아보고 오토모어를 손으로 잘 꽂아도 죽어버린 상황

일단 전압을 보니 5v정도 나오는 상황

5v가 스탠드바이이고 오토모어가 오면 전압이 높아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낮아 보인다...

 

 본체쪽에서 커넥터쪽을 찍어보았는데 28v 이건 정상같아 보인다.

 

 

결국 이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예전에는 출장을 많이 다니셨는데 사회적 문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뎁터나 스테이션 문제 같다고 스테이션하고 어뎁터를 택배로 보내라고 하신다.

 

택배를 보내기 위해 분해를 할려고 하는데 데크를 지나 충전 스테이션까지 가다 보니 거리가 많고

타카도 많이 쳐놔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능하면 선을 자르고 싶지 않았는데 잔디에 가는 신호선이 스테이션 구멍에 걸려서 여러 커넥터들을 잘라내야만 했다.

나중에 수리 받고 이 커넥터들도 얻어와야 할 것 같다...

 

다 분해하고 나서 다시 측정해보는 전압

일단 전원에서 스테이션까지는 정상처럼 보인다.

부하를 걸면 전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확신은 못하지만...

 

문제는 스테이션 크기가 엄청 크다.

몇일을 돌아다녔는데 스테이션을 넣을 만한 박스를 못찾았다.

어차피 곧 겨울이 와서 오토모어를 사용하지 않아 나중에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으면

택배가 아니라 사무실로 직접 가져다 드려야 할 것 같다.

 

완전 방전되어버리는 바람에 정상 작동 유무도 잘 모르는 오토모어도 같이 점검을 받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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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5074526 

웹툰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65804 

 

한산이가 작가님의 웹 소설 A.I. 닥터를 보며

몇몇 설정 오류가 보이는데 웹툰에서도 설정 오류가 수정되지 못하고 전개가 되어버려서

혹 출판이 되었을 때에는 이 오류들이 검토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오류들을 정리해봅니다.

 

 

 

의학적 지식이 없기에 의학적 오류는 배제합니다.

맞춤법은 출판할 때에는 전문적으로 일을 하는 편집자님께서 하실 것이므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2021-06-30 last updated)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신화까지 다 못 읽으신 분은 유의해 주세요

 

 

 

 

 

 

 

 

 


이현종의 의국 내 폭행에 대한 태도

 

 

426화를 보면 

윗사람들한테는 개겨도 아랫사람들 챙길 때는 또 화끈하게 챙기는 사람이지 않은가.
일단 의국 내 폭행을 없앤 사람이라는 점에서 가까운 태화 후배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 이유였다. 

등등 여러 곳에서 레지던트 시절 의국 내 폭행을 없애고

또 194화를 보면

네? 아니, 원장님 사고 치실 거 같은데...
사고? 아냐, 아냐. 현종이 형 태어나서 아랫사람 친 적은 없어.
윗사람을 친 적은 있었는데. 그때도 그 윗사람이 더 아랫사람을 때려서였다.
신현태가 이현종에게 절대 충성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두들겨 맞았던 엉덩이가 아파 오기도 하고, 그야말로 발광하듯 미쳐 날뛰던 이현종이 눈에 선해 오기도 했다.

신현태가 이현종을 추종하기 시작한 원인중 하나가

낮은 연차의 신현태가 맞았을때 이현종이 윗사람을 때려서 라지만

 

6화에서

황선우가 유지상하고 이수혁을 갈구는 도중 이현종이 수혁을 보러와서

"그 와중에 정강이를 걷어찬 것은 좀 충격이긴 했지만.
원장이 레지던트 땐 빠따도 일상이었으니 그러려니 했다.
교육자로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내과 의사는 때려서라도 사람을 살리게 만들어야만 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의국 내 폭행을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게 되는게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폭행을 용인하게 되었던지 아니면 6화 시점에서는 이수혁 또라이설이 있을 때라

어차피 로열이라는 착각을 만들어줄 생각이였으니 참고 넘어간 전략이였던지!

 

 


이현종과 신현태의 나이 차이?

 

9화

형은 인마. 너랑 나랑 학번 차이가 다섯 개야.
이제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그리고 저 삼수했잖아요. 나이는 얼마 차이도 안 나요.

이현종과 신현태 3살차이?

266화

아니, 이게 사실 오래된 일이야. 진짜 한 30년은 됐지.
그때 이제 내가 1년 차고 현종이 형이 4년 차였거든.

학번이 5개 차이가 나는데 신현태 1년차 이현종 4년차...

이현종이 설마 유급은 안했을 거고...

군의관? 해도 계산이 안 맞는것 같고...

 

또 위에서 194화의 윗사람을 친 썰을 생각하면

1년차 신현태를 위해 4년차 이현종이 펠로우나 교수를 때렸다는?!

(update 아 다시 생각해보니 인턴 신현태를 위해 3년차 이현종이 4년차를 때렸을 수도 있군요)

 

 

 


이현종 원장의 비서

 

 

54화에서는 

수혁이 변이에 대한 논문을 쓰러 원장실을 가는데 원장실 가는게 너무 익숙하다 못해
비서가 수혁의 음료 취향(차카운 아메리카노)을 이미 알고 준비해주는데

 

87화에서는

수혁이 여권이 없는걸 이현종이 알고 비서를 호출해서 수혁을 돕게 하는데

그, 이수혁 선생님 맞으시죠?

라면서 처음 보는 사람 처럼 되어버림

 

->아무래도 병원이다 보니 어디 검사 나가기 전처럼 신원 확인을 한번 더?!

 

 


이현종과 우창윤의 동반 치매?!

 

55화

수혁의 논문을 보고 놀란 이현종이 추계 초록 내는것에 대해 이현종이 우창윤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수혁이라고 아나?
이수혁이요? 알죠. 걔 근데 1년 차 아니에요?

라는 전화 통화를 하는데

 

45화

어. 우하윤이 숙제 네가 풀었어?
사실 하윤이가 주말에 수혁이를 만났어요. 이수혁

우하윤 숙제 검사를 하면서 이미 우창윤과 통화하고 이수혁에 대해서 이미 대화를 나누었던 상황...

 

이현종은

우하윤 숙제에 놀람->푼게 이수혁이란것에 놀람-> 이수혁 강의 시키고 놀람->돌아오다 시술 들어가고 변의와 수혁에 놀람->바로 쓴 논문에 놀람

아주 놀라운 하루의 연속을 보내느라 기억이 날라갔을 수도...

우창윤도 마찬가지로 오전의 통화를 까먹을 정도의 이벤트가 있었을 지도!

 

 


박국진의 사기 블러프?

 

 

61화

이수혁 선생. 우리 칠성 병원은 원하는 분과 교수 자리 바로 줄 수 있어. 펠로우 없이, 석·박 과정 입학만 하면 돼. 물론 전액 장학금!
어어! 당신 방금 그 말 책임질 수 있어?
이사회 통과된 내용인데?

추계 발표 마치고 신현태, 우창윤, 박국진이 수혁 끌어오기에 난리가 나는데
칠성에서 펠로우 없이 교수 자리 보장하며 이사회 통과까지 되었다고 주장

 

236화

이거……. 보통 놈이 아닌데. 혹시 뭐 알고 있는 거 있어요?
이번 거……. 태화 말이에요. 이수혁이라는 레지던트가 개발한 A.I.인지 뭔지가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는데, 뭐 아는 거 있습니까? 이수혁이라는 친구.

그런데 원내 집단 감염 사태때 정작 칠성의 원장은 이수혁에 대해 모르는 상황
->박국진의 블러프였던지 원장이 바뀐지 얼마 안되었던지...

 

칠성의 원장님은 이런 멋진 분이셨는데?!

 

 

 


내과 과장 신현태의 비서

 

 

122화

명색이 과장인지라 방이 꽤나 넓었다. 그렇다고 이현종처럼 비서가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신현태의 비서는 없다고 했지만

 

138화

원래 과장이라고 해도 다른 교수들과 같은 연구실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내과는 예외였다.
워낙에 과가 덩치가 크지 않은가. 그렇다 보니 과에 딸린 일도 많아서 비서까지 하나 두고 있었다.
일종의 예우라고 보면 되었다.

154화

어느새 과장실에 도착한 수혁은 문을 콩콩 두드렸다.
그러자 안에 있던 사람이 문을 열어 주었는데, 의외로 비서가 아니라 이현종이었다.
아, 비서분은 가셨어. 오늘 조퇴.

이후로도 비서가 나오는 적은 없고 이현종이 센터장이 되었을떄의 비서나 신현태가 원장이 되고나서의 비서의 존재가 어찌 되었을지...

 

 


인격자 신현태

 

140화

심지어 욕까지 해 댈 지경이었는데, 인격자로 소문 난 그로서는 너무하다 할 정도로 특별한 일이었다.

172화

신현태는 그럴 때마다 보살 같은 얼굴로─실제로 인자해서 별명이 보살인 적도 있었다

458화

신현태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반성했다.
아무리 그래도 선비를 자처하는 몸인데 너무 안 좋은 생각을 떠올리지 않았던가.

보살, 선비, 인격자 등등 여럿 있지만

 

27화

‘이 새꺄, 똑바로 해.’
같은 교수라고 하기엔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심지어 장덕수가 레지던트 시절부터 교수였던 신현태는 다시 한번 장덕수의 다리를 걷어찼다. 이번에는 감정이 실려 있어서 제법 아팠다.

36화에서 당직의 부르라고 김진용에게 핸드폰 던지는 행위를 보면

정말 인격자로 불리는 사람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소설을 볼때는 27화의 장면이 무대앞,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다리를 걷어 찼나 싶었지만 웹툰을 보니 테이블 안이 잘 가려져있...

여튼 그외에도 수혁 관련해서는 폭주하는 장면이 많은데 인격자 코스프레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를?

 

 

 

 


이수혁보다 먼치킨인 오진승

 

 

31화 첫 등장
정신과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 병원을 넘어 대학 최고의 신사, 술판을 주도하는 사람(술자리의 호날두 메시로 수정 필요)으로 등장
당시에 이수혁 1년차, 오진승 3년차 레지던트(김진용 동기)

 

194화 (2년차 이수혁)

‘나중에 문제 되기 시작하면 내가 반드시 오진승 선생님한테 연결시켜 줄게…….’
신현태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역량을 믿었다.

(교수가 레지던트 4년차 오진승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신뢰를?!)

 

217화

정신건강의학과에 계신 저명한 교수 중 하나인 오진승 교수의 진단에 따르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했다.

231화


[알겠어요? 머릿속에 박힌 칩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심지어 그게 바루다라 의학적인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면 신현태는 지금 당장 오진승 교수님 만나야죠.]

452화

신현태가 이현종 라인이라면 오진승은 신현태 라인이었다.
“진승이? 오진승? 그 입 싼 놈?
아유, 정신과 교수한테 입 싼 놈이라뇨…….

 

이수혁이 2년차 즉 레지던트 4년차일 오진승은 정신건강의학과의 저명한 교수가 되어버렸다...

->아니면 술자리의 호날두 오진승(레지던트)과 입이 가벼운게 아닌 턱이 무거워서 자꾸 열리는 오진승(교수)가 같이 있는 병원

 

 

 

 


동명이인 홍창기?

 

홍창기의 첫 등장은

66화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하나가 수혁을 알아보곤 아주 반갑게 인사를 건네왔기 때문이었다.
[홍창기 교수입니다. 신현태랑은 동기, 같이 논문 쓴 적이 많아서 사이가 좋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리케차의 병태 생리 및 자연 경과에서의 검사 결과」

 

134화

홍창기라는 호흡기내과 교수가 외래가 끝나자마자 위로 달려왔다.

139화

동기끼리 왜 그러냐. 우리 수혁이도 있는 자리에서.
너 아까 저 친구 있는 자리에서 나 밀쳐 냈거든?

->즉 신현태와 동기이며 사이가 좋은 홍창기와(66화 이후 등장 없음) 조태진과 동기이며 호흡기 내과 교수인 홍창기가 존재

 

 

 


이현종의 운전

 

13화
골프장 그늘집에서 수혁의 액티노마이코시스 노티를 받고 멍하니 있다가 신현태를 버리고 뛰쳐 나감

36화
신현태가 가평의 골프장에서 허리 삐긋한 이현종 놔두고 판 엎고 차타고 나가버림

->골프장에서 택시타고 돌아왔?!


87화

원장으로 임원 대우여서
에쿠스와 기사가 지급되는데 비서에게 돈 더해주고 비서가 운전

101화 운전도 잘 못 할 지경
이현종이 신현태를 대동하는 건 운전 때문이라는 소문
132화
운전 싫어하고 남들 다 타니까 벤츠를 삼

(일단 병원 지급 에쿠스와 개인 벤츠를 소유)

 

156화

신현태는 불만이고 자시고 내뱉을 정신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는 이현종이 운전석에 앉혀 줄 때까지 내내 이상한 말만 하고 있었다.
자, 안전벨트 매고. 아, 이거……. 내가 할까 그냥.
심지어 그 이현종이 운전을 대신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379화
원장에게 기사 딸린 차가 나오긴 하는데, 어차피 회의 참석할 때는 거의 신현태를 대동하고 가지 않는가.
원장 아닐 때도 신현태가 기사 노릇을 해 주었다, 이 말이었다.
게다가 다른 사장단들은 골프 치거나 다른 개인적인 용무에 있어서도 은근슬쩍 기사를 썼는데, 이현종은 그런 걸 싫어하는 인간이었다.

(13화, 36화에서 골프장을 빠져 나왔을 때에는 기사를 쓰지 않았을듯... 물론 제약사 직원차도...)

 

382화
차를 안 가지고 다니는 이현종이 자기 자리를 양보해 준 까닭이었다.
다시 말하면 원장 자리에 차가 떡하니 대어져 있었다.
507화
이현종은 이 나이 되도록 운전이라곤 안 해 본 사람 아닌가
~
우리 병원에서도 여기다 세운 적은 없는데
너는 없어도 난 많어
->일단 신현태차가 아니라 남의차를 자주 타긴 하는듯?
528화
아니 운전도 못 하는 양반이 어떻게?

 

 

 

 


작품 시간대

 

여러가지 시기를 유추할 단서가 있지만 가장 객관적인 단서는

14화에서 이수혁이 해리슨 20판을 읽고있는데

해리슨 20판은 2018년 8월에 나왔고 작중에서 수혁은 1년차 3월이니 최소 2019년 이후


1년차 2019
2년차 2020
3년차 2021
교수 2022

즉 지금은 미래시점에서 연재중

 

471화

“등록 번호 20210310 맞으시고요?”
“아……. 네.”
“네, 그럼 중재시술실로 모시겠습니다.”
이송 요원은 간호사와 함께 들어와 몇 가지 질문으로 누워 있는 사람이 조현희가 맞는지 확인한 후 중재시술실로 갔다.
->등록번호가 년도가 아닌가?!

 

(웹툰에서는 1년차에 2021년 달력...)

 


바루다 개발자의 얼굴을 까먹은 이수혁

 

169화

[이 바루다를 만드신 분들이니 일종의 신이죠.]
이 자식은 어떻게 된 게 프로그램 주제에 자기애가 이렇게 강할까.
정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개발에 관여했던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지는 순간이었다.

178화

분명 의료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이라고 들었는데.
대체 왜 말싸움을 잘하는 걸까. 나중에 기회 되면 태화 전자 개발진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다. 가능하다면 멱살을 잡고.

98화

수혁은 이현종이 데려왔던 몇몇 연구원들을 떠올렸다.
모두 죽을죄를 지었다는 얼굴로 고개를 숙여 댔는데, 그중 하나가 안대훈처럼 정수리가 훤히 비어 있어서 별말을 못 했던 기억이 있었다.
수혁아, 이 사람들이 지금 모금 진행 중이거든? 1억 원 준비해 줄 거야
네? 원장님, 1억이라뇨. 저희 넷밖에 없는데......
~사과를 하러 온 건지 강탈을 당하러 온 건지 헷갈리는 순간이었는데. 아무튼, 그때 받은 인상은 ‘참 얌전하다’였더랬다. 그 점잖아 보이던 태화 전자 사람들이 일할 때는 또 양키, 양키 하는구나?

이미 얼굴을 보고 개발자로부터 1억도 받은 이수혁

 

 

 


4년차 김인수

 

 

168화(2년차 말 이수혁)

그나마 김인수 선배는 수혁을 이뻐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 사람은 또 너무 욕심이 큰 만큼, 전문의 시험 1등으로 교수님들께 어필하려고 거의 폐관 수련에 들어간 마당이었다. 수혁에게 이런저런 조언 따위 해 줄 여유는 없을 거란 얘기였다.

175화

대표적인 예로 이미 졸국하고 나간 지 1년 된 김진용이 있었다.

 

->선배들이 첫 외래에 들어가는 2년차 수혁에게 아무도 조언을 해주지 않았을때

김인수는 수혁이 1년차때 3년차여서 이미 졸국을 해야했지만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아니면 내과가 4년제에서 3년으로 바뀔때여서 3년차 4년차가 같이 전문의 시험을 보는 끼인 년도인가 싶었지만

동기인 김진용(김인수 의국장 김진용 약국장)은 이미 나감

 

 

 

 

 


최윤섭 망각

 

 

220화

최선을 다하는 의미로 환자 보는 중간중간 A.I. 특히 의료 A.I.에 대해 공부한 바 있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이 분야의 대부 최윤섭 박사와 친해지기까지 했더랬다.

301화

나도 잘 몰라. 그래서 이건 해당 분야 전문가분을 좀 모셔 보려고.
아, 그런 분이 계셔요? 최훈섭 박사라고,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대부가 있으셔. 미국에 계시다가 이번에 다시 들어오신다고 하더라고.이미 몇 개 프로그램에 수가 인정을 받도록 이끈 경험이 있으니까 도움이 될 거야.

356화(싱가포르에서)

저 사람 최윤섭 박사 아냐?
아니……. 좀 도와달라고 할 때는 안 오더니, 왜 여기서 저러고 있대.

358화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생기시면 연락 주시죠.
~~~
곧장 자신의 명함을 꺼내 수혁과 신현태에게 건네주었다.
감사합니다. 이건 제 명함입니다.
저는 명함이 없어서…… 교수님께 연락 주시면 저도 그냥 세트로 연락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둘 다 최윤섭 박사 이름 정도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정말 조금이라도 이쪽에 관심을 두고 있고, 특히 대학 병원에 적을 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이기에 그랬다.

 

 

친해졌다고 한 사람을 다시 명함교환부터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반전이...

 

 

 

 


싱가포르 당일 명함 제작

 

 

358화

저는 명함이 없어서…… 교수님께 연락 주시면 저도 그냥 세트로 연락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최윤섭 박사에게 명함이 없어서 신현태 교수에게 연락하라는 수혁

 

370화

그럼 치료 잘 받으세요. 이건 제 연락처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앞으로 한 5, 6일은 더 여기 있을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닥터...... 리.

377화

수혁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담당의에게 일단 명함부터 쥐여다 줬다.

378화

수혁은 그런 할리마를 다독이면서 자연스럽게 명함을 건네주었다.

 

->친해졌다가 관계가 소원해진 최윤섭 박사에게 일부러 명함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건지

아니면 싱가포르에서 바로 명함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돌리기 시작했다던지...

 

 

 

 


신현태의 자녀

 

260화

신현태는 삼수했으니 나이가 많아 자식들 나이도 20대 중반이지만, 진태림 애들은 어린 것으로 알고 있었다.

355화

가만 보면 성격도 좋아. 내가 나이만 맞았어도 소개시켜 주는 건데.
아쉽게도 신현태는 결혼도 늦게 한 편인 데다가 그 와중에 애 낳는 건 더 늦은 편이었다.
이제 고작해야 중학교 들어가네 마네 하는데 무슨 놈의 소개란 말인가.

452화

신현태는 나름 스테레오 타입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다.
너무 늦지 않게 결혼했고, 아이도 둘이나 낳아 아주 잘 살고 있었다.

->결혼이 늦네 마네는 주관적이지만 자녀의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중학생으로...

 

 

 

 


신현태의 운전

 

529화

애초에 안전 운행을 넘어 소심한 운전을 하는 편인 신현태를 애저녘에 앞지른 후였다.

528화

스키드 마크 박으면서 주차장 나감

신현태는 이미 속도위반까지 하고 있던 상황이라~

132화

수혁이 잠시 고민에 빠진 동안 신현태는 차를 몰아 골목을 빠져나왔다.
병원까지는 그리 멀지도 않았고, 막히는 길도 아니었다.
게다가 신현태는 꽤 밟고 있었고.
어어. 미친놈아. 살살해. 나 오래 살고 싶어.
이현종은 그게 마음에 안 드는지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댔다.
물론 그런다고 말을 들을 신현태가 아니었다.
환자 온대면서요.
아니, 새꺄. 이러다가 우리가 환자로 가.
이 차 어지간히 박아도 안 죽어.

 

위법적인 묘사가 문제여서인지 이미 528화에서 이미 속도위반까지 하고 있다는 신현태를 갑자기 529화에서 소심 운전으로 바뀌어 버림...

(528화를 보면 급 출발한 차를 쫓기 위해 이수혁이 느린 다리로 늦게 차를 출발했음에도 신현태를 추월해서 칠성 병원에 먼저 도착 하려면 속도 위반차를 추월해버리는 엄청난 일이...)

 

->일단 132화를 봐도 소심한 운전자는 아닌데 529화에 문제가...

칠성 병원앞 카페 들어가는 묘사도 사실 문제가 있는데

(걸어가는 박국진을 이수혁이 차타고 따라감->박국진 카페에 들어감->수혁이 주차하려던 자리에 신현태 주차하고 카페에 들어감->이미 박국진은 3잔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있...)

여튼 저때 작가님 컨디션이 안좋았던걸로...

 

 

 


서효석, 그후...

 

210화

김성원은 서효석 밑에서 박박 기던 내분비내과 주니어 스탭이었는데, 이번에 서효석이 날아가면서 얼떨결에 분과 과장이 된 사람이었다.

224화

서효석이 날아가고 새로 임용된 내분비내과 교수 김태우는 그제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281화

서효석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어디 시골에 작게 개원했다지……? 서 이사는 어디 취직도 못 하고 놀고 있다고 하고...

315화

인과응보라고, 지금은 이름 바꿔서 작은 병원 당직의가 됐다던데.

419화

거기 서효석이 대신 분원에서 올라온 애 있잖아. 걔가 나랑 동아리 선후배 사이거든. 이런 거 저런 거 많이 물어봐서 알려 줬는데, 얘가 맛집 통이야. 서울 사는 나보다 더 잘 알어. 돈도 많고.

->김성원 주니어 스탭은 분과 과장이 되고 김태우 교수가 새로 임용되고 이현종 후배인 박종국은 분원에서 올라오고

서효석은 시골에 작게 개원했다가 이름 바꿔서 작은 병원 당직의가 되어버린...

 

 

 


박종국에게 쉽게 실토한 신현태

 

 

419화

신현태는 이 양반이 대체 누구길래 이러나 하고 봤더니 스키부 후배였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어, 종국아. 맞아, 네가 올라왔지.

->본원으로 올라왔는지 까먹을 정도의 기억을 가진 신현태

 

421화

현태 형이 이수혁이 친아들이 아닌 건 맞다고 했지. 하지만 이제 보니......
수혁이 현종의 아들이라고 생각했다면 설령 불만이 있었더라도 입도 벙끗 못했을 터였다.
이현종이 무서워서라기보다는 이현종을 정말로 좋아해서였다.
하지만 워낙에 친한 사이라 이현종에 대해서라면 속속들이 다 알고 있었단 생각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신현태를 태우던 중, 신현태의 실토를 들었기에 조금 틱틱댔는데 반응이 정말이지 심상치가 않았다.

 

 

350화

우리끼리 얘기니까 하는 말이지만, 이 녀석은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잖아.

->조태진조차 350화에서의 저 장면 말고 수혁이 이현종의 친 아들이 아니다라는걸 안다는 정황이 없는데
신현태는 분원에서 올라와서 누군지 언제 올라왔는지도 애매한 후배에게,
이미 박종국이 신현태를 태워서 친아들이 아니라는걸 실토했다는데 너무 쉽게 알려준게 아닌지...

 

 

 


서효석 횡령 메일

 

153화

근데 생명에서 왔어. 포워드 형식으로
아...... 발신인은......
서중길 이사. 서효석 교수 아버지지.

154화

승인 메일은 그럼 혹시 어디서 보냈죠?
태화 생명 우자원 부장입니다.
우자원이면 서 이사 쪽 사람이네요. 이것 봐라……? 진짜로 횡령을 했네?

발신인이 서중길에서 우자원으로 변경

 

 


처음으로 태화 욕하는 바루다

 

198화

바루다는 마침 태화에서 만들어졌기에 태화에 아주 유리한 해석을 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어서 더더욱 실드에 열을 올렸다.

361화

대체 태화 전자에서 무슨 코드를 심어 놓은 건지 모르겠는데, 바루다의 태화에 대한 충성심이란 정말이지 대단한 것이었다.

이런 바루다가

 

95화

처음 태화 욕하는 바루다
항상 태화 찬양 칠성 타도를 외치는 바루다가
미국에서 N95마스크를 지급하는 것을 본 후

이 미친 태화 놈들이? 매일 위험에 노출을 시켜?

라면서 태화를 깜

 

 


거둘다 로열티

 

195화

연구자 비율이 얼만데.
5%.
95%를 가져간다고? 이런 날강도 놈들이?

364화

44억이야. 병원이랑 전자에서 얼마간 뜯어 가긴 할 텐데, 그래도 교수들이 전부 빠져서 네 몫이 한 10%는 될 거야.
그럼 4.4억이네요. 와.
감탄하고 있으려니, 바루다가 끼어들었다.
90%를 떼네. 이 도둑놈들이.

->김다현이 이미 있던 계약도 수혁을 위해 바꾸어 주었을지도...

 

 

 


위 연차는 하늘 아래 연차는 바닥

 

342화

의대가 얼마나 폐쇄적인 곳인지 수혁 또한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한번 선배는 영원한 선배란 말이 대부분의 경우에서 통하는 곳이기도 했다.
심지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과 의국에서는 천장에 위 연차는 하늘이라는 말을, 바닥에는 아래 연차는 바닥이라는 말을 붙여 놓기도 했더랬다.

 

11화

감히 위 연차의 몸에 허락도 없이 손을 대?
의국에 가면 버젓이 '위 연차는 하늘, 아래 연차는 땅'이란 문구가 붙어 있거늘

->외과에서 찾을 게 아니라 이수혁이 1년차일때 이미 내과 의국에 붙어 있었...

 

 

 


낮아진 국시 합격률

 

401화

합격률 60%짜리 시험에서 만점 받고 전문의 됐는데 그럼 당연하지.
하긴 합격률 60%……. 우리 병원은 다행이지. 재수생 빼고는 다 붙었으니까.

446화

어느 정도였냐고 하면 결국 합격률 50%, 그러니까 사상 최악의 합격률을 기록한 작년 시험에서조차 합격점이 나왔을 정도였다.

 

 


불친절한 홍보팀

 

440화

그 아이돌 C랑 배우 L 모르세요?
모르죠.
아.
홍보팀 직원 임형보는 진심으로 바람 빠지는 소리를 냈다.
아무리 의대 교수가 다른 교수들에 비해서도 바쁘고, 다른 의사들에 비해서도 바쁜 편이라고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라서였다.

 

->

바루다의 학습을 보면 쇼미더머니도 보고(116화) 미드(70화)나 유튜브(닥터 프렌즈!) (이후지만 넷플릭스 484화)
469화

영화랑 드라마는 보죠. 거기 나오는 가구를 조합과 제가 분석한 이기자 교수의 취향을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매체를 보는 편인데

아이돌 C랑 배우 L라고 이니셜로 질문해서 모른게 아닌지!

 

 


안국태의 변화

 

 

14화

안국태 교수는 「칠성 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신현태와 이현종 사이의 연배였다.
그렇게 나쁜 인간은 아닌데, 유독 전공의 발표 시간에는 악마로 돌변하는 위인이었다.

231화

실력보다는 인맥으로 교수가 된 주제에 노력도 안 해서 지금도 변변한 논문 하나 못 낸 놈이 저런 말을 해 대고 있을 줄이야.
신현태는 눈앞에 안국태가 있었다면 살인이라도 일으켰을 얼굴을 한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235화

안국태는 눈앞의 전공의를 발로 차 버리려다가, 힘도 덜 들고 욕도 안 먹을 방법인 한숨 쉬기를 택했다.
~
안국태는 전화를 끊고는 애꿎은 의자를 한번 걷어찼다.

237화

야박한 사람들 같았으면, 예를 들어 칠성의 안국태였으면 정보 공유를 제한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각자 병원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치료가 다를 거 같네 어쩌네 하면서.

248화

안국태와는 달리 더러운 공작에 대해서는 아예 알지도 못할뿐더러, 원장에게 따로 지시받은 일이 있기 때문이었다.

514화
박국진 묻어버리기


526화

안국태 교수 라인 타고 엄청 큰 사람이에요. 굵직한 영업 다 성사시켰죠.
칠성에서 저희 약이 많이 나가는 게 그 때문입니다.
~
안국태는 발표 시간에만 진상 부리는 게 아니라 그냥 인생 자체가 진상
그런 주제에 나름 진료도 잘 보고 연구도 잘한 데다가 윗사람들 비위도 끝내주게 맞춰서 지금 꽤 끗발 날리는 교수가 되어 있었다.

 

529화

안국태 또한 특별하긴 했는데 안 좋은 쪽으로였다.

 

->14화 초기에는 전공의 발표 시간에만 악마였지만 일단 작중 최대 빌런이 되었는데

231화에서는 변변한 논문도 없는 사람이 526화에서는 나름 진료나 연구도 잘해서 끗발 날리는 교수가 됨

(연구는 잘하는데 논문은 못쓰나?!)

 

 


한보제약

 

526화

안국태 교수 라인 타고 엄청 큰 사람이에요.
굵직한 영업 다 성사시켰죠. 칠성에서 저희 약이 많이 나가는 게 그 때문입니다.
한보...... 지금 우리나라에서 거의 제일 큰 회사죠?
한보라. 말 그대로 제일 큰 제약회사 중 하나였다.
그래 봐야 대한민국 제약 산업이 형편없다 보니 절대적인 규모는 작았지만

527화

아무리 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중소기업 수준의 기업이라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회사는 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중소기업 수준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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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분해 영상이 너무 잘 나와있다...

다른 제조사들도 본받기를...

 

 

램은 마이크론 4gb가 기본 장착

방열판 같은게 달려있다.

 

어렵지 않은 노트북이라 생각했는데 함정이 있다.

껍데기 닫을때 홈에 끼워서 넣는 방식이라 그냥 바로 나사를 조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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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판의 8개의 나사 분해 후

 

 

추가 장착 가능한 램은 하나

슬롯이 하나여서 m.2 추가 장착은 불가

(왠지 커넥터 자리는 있는데 기술만 좋고 보증기간만 없다면 추가로 붙여보고 싶어지는 구조...)

 

m.2 ssd 128gb

(nvme가 아니다)

(LG가 모니터에 삼성 패널을 쓰기도 하고 삼성 ssd도 쓰기도 하고... 세상이 바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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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중 숙박 업소의 바가지 요금 애기가 뉴스를 통해 계속 나오길래

실제로는 어떤지 매일 숙박 업소들의 가격을 조사하였습니다.




유의 사항


1. 호텔, 모텔을 제외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기 좋았던 펜션만 데이터를 수집하였습니다.


2. 주로 강릉의 경포 지역의 펜션입니다.

(상대적으로 예약률이 저조한 강릉 외곽의 펜션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3. 실제 펜션 홈페이지의 실시간 예약창의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장기 투숙등의 할인등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4. 수집된 방 값은 커플방, 가족방(단체)등의 차이는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5. 한 펜션에 여러 실시간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고 가격이 사이트 마다 다를수 있고

수집한 데이터는 그 중 가장 먼저 눈에 띄였던 하나만의 데이터만을 사용합니다.

(A17의 경우 이 글을 다 쓰고 다시 살펴보던중 51만원이나 하는 방은 어디지 하고 찾아봤더니

10-12명의 단체 방이고 W사이트에서는 51만원 N사이트에서는 29만원 이였습니다.

이 곳이 평균 방값을 많이 올렸을 것 같은데 전부 재검토하는것은 무리이며

가장 싼 사이트 혹은 가장 비싼 사이트의 가격만을 골라 입력하는건 결론을 유도하는 행위이므로 수정을 하지 않습니다.)

 


6. 비고란은 펜션 홈페이지의 가격란에 있는 글들을 입력하였습니다.


7. 매출이라는 민감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펜션 이름은 가렸습니다.







결론


총 6052개의 방이 있었고 4296개의 방이 판매되었습니다.

평균 공실률은 29% 즉 예약율은 71%입니다.

뉴스에서 보던 자료보다는 예약율이 높지만 이건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경포 지역의 펜션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평균 방값은 189,234원입니다.

물론 커플방이나 가족방등의 단체 방등을 고려하지 않은 평균 가격입니다.

판매된 방의 수가 고정적으로 유지되는 펜션이 있는데 단체 장기 숙박으로 추측됩니다.

실시간 예약창의 가격보다 가격이 할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평균 매출은 15,944,275원이지만

펜션마다 방의 갯수가 다르고(크게는 2-3배) 판매가 다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수치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이 수치들을 보면

강릉의 최고 인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경포 지역에서

방 값이 19만원인걸 보면 강릉의 다른지역... 강릉 전체로 보면 적어도 19만 이하의 가격들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A17의 경우처럼 사실 가격은 정확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제 손님이 가격이 비싼 A사이트로 예약을 하였는지 B사이트로 예약을 하였는지 추적을 못합니다.)


그나마 가장 정확한 항목은 예약율입니다.

경포 한정이라는 조건을 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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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정작 찾아봐도 저렴하고 좋은 대단한 기술이다! 어디 어디에서도 쓴다!라는 글만 있고

기술적인 관점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저에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때마다 조금 간추려서 설명을 하곤 하는데

그 애기를 블로그에도 적어봅니다.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은 같지만 여러 방향으로 발전하는 여러 블록체인이 많습니다. 설명과 해당되는 블록체인도 있고 아닌 블록체인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념 전달을 위해 자세한 설명은 일부러 대략적이나 다른 예를 들면서 설명합니다.(채굴 알고리즘이라던지...)


-목차-

1. 블록체인 이란?

2. 채굴과 거래 그리고 채굴 풀

3. 블록 체인과 거래소 

4.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전 생각해볼 점


======================================== 주의선 ========================================



가상 화폐를 위한 블록체인은 정말 잘 어울리고 잘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블록 체인을 활용해서~~ 무엇 무엇을 한다는 애기가 많습니다.

정말 블록 체인을 사용해야할 일일까요?


제가 미래를 예측하거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견문은 없지만 뉴스등에 기업의 도입 사례로 소개되는 것을 보며 가진 의문과

블록체인의 장단점을 생각하면서 블록체인을 써야할 조건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마 이 내용이 가장 불편하신 분도 계실것 같고 블록체인도 계속 새로운것이 나오기에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블록 체인을 도입한다고 할 때 이 내용들은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에 공개되어도 되는 자료인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전체에 모든 데이터가 동기화 됩니다.

기업의 거래 기록이나 사적인 메시지등의 기밀 자료들은 아무리 암호화 한다해도

접근이 제한된 몇 장소에만 보관을 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블록체인이라는게 정말 언제든지 쉽게 조회가 가능한가?

핸드폰으로 언제든지 데이터를 볼 수 있다고 소개하는 내용이 있어 적어보자면

네트워크나 해킹등의 장애가 발생하여도 블록체인은 다수가 가지고 있으니 문제 없다고 하지만

블록 체인의 내용을 볼려면 항상 동기화를 해야합니다. 데이터 용량과 네트워크를 항상 소비해야지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아니면 네트워크 내의 누군가가 남이 일부만 조회할 수 있도록 서버를 열어놔야 합니다.



정말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까?(매력이 있을까?)

블록 체인이 유지될려면 새로운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채굴을 해주고 네트워크를 유지해주는 많은 컴퓨터 자원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블록체인들은 그래서 코인이라는 것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사람들은 아무 보상없이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전기등의 비용을 부담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비슷한 형태의 웹하드 등의 그리드 시스템도 모 회사는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거나

자료를 다운받기 위해 어쩔수 없이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취급을 하며 욕을 하죠)


네트워크가 유지되지 못하면 블록체인의 장점이 다 사라진 바퀴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업이 직접 유지하기 위해 컴퓨터 자원을 투입하면 낭비로 밖에 표현이 힘들겁니다.

(물론 코인을 지급해도 코인이 인기가 얻을려면 거래소 상장등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혹은 블록체인은 겉 모습이고 우회 주식 상장으로 자금 확보를 목표를 한다던가...)



위의 리스크들을 감안하면서도 블록체인(보안)을 선택해야 할까?

금융쪽이나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위의 문제점들을 감안하더라고 충분한 이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뉴스로 해킹 소식을 들으며 서버 보안이 굉장히 약한것처럼 생각되지만

보통 정보가 유출이 발생된 사건이지 정보가 조작된 사건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성적표 점수와 명단이 먼저 공개된건 유출, 성적이 바뀌면 조작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위조, 변조에 강하지 결코 유출에 강한게 아닙니다.


물론 조작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적은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 잘 안들켜서 일수도 있고

해커에게 있어 유출이 더 가치있는 선택여서 일지도 모르지만

원래 기본적인 보안 수칙만 지켜도 변조는 굉장히 하기 힘듭니다.

기본 수칙들을 보면 물리적으로 떨어진 2대 이상의 서버에 정보를 담고

접속 정보(id, password)를 따로 관리하도록 합니다.


유출은 하나의 서버에 대해서만 해킹이 당해도 유출이 발생하지만

변조를 위해서는 여러대의 서버를 동시에 해킹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버 접근시에도 권한이 라는게 있는데 읽기 권한보다 쓰기 권한이 더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그래서 보통 보안 관리자를 통안 인적 문제로 인해 해킹이 이루어집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변조를 막기 위해 기존의 저렴하고 오랫동안 사용되고 안정적인 시스템 대신

블록체인을 도입해야할 정도로 보안이 중요한가요?



컨소시엄, 프라이빗 블록체인이으로는 어떨까?

물론 블록체인을 개량해서 컨소시엄, 프라이빗 등으로 부르고 블록 체인 네트워크에 참가 가능을

허가받은 사람에게만 참여 가능하게 하는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면 위의 정보 공개 문제나 열람 문제 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고


아마 기업에서의 도입을 얘기한다면 다 이쪽의 블록체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업체와 기업체들과의 면밀한 공조가 필요한 쪽에서의 활용이 정말 빛을 발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들이나 보험사끼리의 연합, 공항과 항공사들의 블록체인은

지금 당장이라도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보안을 유지하고 비용도 줄이고 공항의 시스템 문제로 모든 항공사가 장애를 입는다던지의 문제도 없고...)


하지만 전적으로 신뢰를 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기업 내부만의 블록체인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업무 속도를 늦추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도입한다고 할까?


위의 기업들간의 블록체인은 정말 미래의 발전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봉사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던지의

이해를 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해를 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핫한 키워드여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QR코드

3D영상

3D프린터

VR,AR

빅데이터

드론

IoT

AI


분명 각각 대단하고 잠재력이 있는 기술입니다.


첨단을 지향한다 면서 그때마다 뭔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준비없이 키워드만 따라가다

(빅데이터라면서 엑셀로 타겟 분석하고 끝이라던지)

금세 실망하고 포기해버리는게 아닌가 싶어 아쉽습니다.


블록체인도 이벤트처럼 잠깐 주목 받는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분야에서

잘 활용되고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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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정작 찾아봐도 저렴하고 좋은 대단한 기술이다! 어디 어디에서도 쓴다!라는 글만 있고

기술적인 관점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저에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때마다 조금 간추려서 설명을 하곤 하는데

그 애기를 블로그에도 적어봅니다.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은 같지만 여러 방향으로 발전하는 여러 블록체인이 많습니다. 설명과 해당되는 블록체인도 있고 아닌 블록체인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념 전달을 위해 자세한 설명은 일부러 대략적이나 다른 예를 들면서 설명합니다.(채굴 알고리즘이라던지...)


-목차-

1. 블록체인 이란?

2. 채굴과 거래 그리고 채굴 풀

3. 블록 체인과 거래소 

4.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전 생각해볼 점


======================================== 주의선 ========================================



전에 블록 체인 거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문제점으로 애기했던 거래 수수료와 거래 시간에 대해서 적었는데


이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지는 블록 체인들은 블록당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해시 알고리즘의 난이도를 낮추어서 새 블록들이 빨리 빨리 발견되도록 해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코인이나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인해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한계가 있기에

거래소, 송금서비스라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거래소(송금 서비스)들은 어떻게 일을 하나?

기본적인? 이상적인? 형태의 송금 서비스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3자에게 돈을 맡기고 3자의 보증아래 사람들이 서로 거래를 했다고 하면

수수료도 거의 안들고 빠른 거래가 가능한 형태입니다.

블록체인의 태생적으로 가진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인은 채굴한 사람만 가지고 있기에

코인이 없는 사람을 위해 거래소들은 현금을 받아서 대행으로 구매를 해줍니다.

(1,2 4,5는 거의 동시 진행)




일단 눈치가 좋으신 분은 아셨겠지만 사실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거래소 규제 반대하는 의견을 보면 거래소를 규제하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막는다고 주장을 하시지만 크게 동의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거래소를 시스템적으로 보면 좋게 말하면 은행이지만 좀 다르게 말하면

온라인 게임에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유저들끼리 게임머니 교환을 한것과 동일합니다.




거래소를 정말 조심해야 하는 이유

좀 부정적으로 들릴수 있는... 게임머니하고 동일하다고 애기한 이유는

실제로 거래소가 거래소내에서 사용 가능한 코인이라는 숫자를 주었지만 정말 거래소가 동등한 코인을 가지고 있는지 보장이 없습니다.


위의 거래소 그림에서 A나B가 현금으로 입출금을 할 때 다른 거래소나 채굴자로부터 현금에 해당하는 만큼

블록체인 거래를 해서 거래소가 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최악을 가정하고 사기꾼 거래소를 만들자면 코인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아도

현금을 받아서 게임머니 지급하듯 거래소내의 돈을 지급하고

사람들이 서로 거래를 열심히 하면서 수수료를 계속 벌 수 있으며

현금으로 출금을 요청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주면 되고

가끔 비트코인으로 출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때 다른 거래소를 이용해서 지급해도 됩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다른 거래소들과 다를것도 없지만

만약 사람들이 단체로 코인 지급을 요청하면 뱅크런 사태가 발생합니다.

거래소에 해당 코인들이 없으니 다른 거래소로부터 사와서 지급해야 하는데

그럴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면 파탄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코인에 대한 가치부터 시작해서 소송들이 일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상상이고 저런 업체는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처음 현금으로 거래소에서 코인을 구입할 때 거래소는 다른 채굴자나 거래소로부터 블록체인을 통해 코인을 사와야 하는데

블록체인 거래에 필요한 30분정도를 기다리지 않고 구매가 가능한것도 약간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은행도 예금자의 예치금을 전부 들고있는게 아닌것처럼 경영이나 경제 전공이 아닌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뭔가의 노하우들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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